박시후, 드라마 영화 동시 컴백

류철현

| 2015-09-08 09:02:19

박시후 일본 팬미팅 현장 스틸컷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박시후가 드라마와 영화에서 동시에 복귀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먼저 박시후는 OCN드라마 ‘동네의 영웅’으로 약 3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렸다. 상처 받은 전직 비밀요원 백시윤 역을 맡아 정의와 진실, 사랑을 쫓는 이웃의 영웅으로 활약하게 된다.

더불어 오는 10월 개봉되는 영화 <사랑후愛>에서는 항공사에 근무하는 전직 조종사 김성준 역으로 열연 먹먹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박시후는 얼마전 한류 팬들과 함께 한 특별한 ‘불꽃 캠프’로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다.

박시후는 지난 4일 일본 나고야의 한 리조트에서 1,0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팬들과 함께 4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장장 3시간을 캠프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듯 한 콘셉트로 같이 하며 나고야의 밤을 뜨겁게 물들였다.

박시후는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스페셜 밀착 이벤트’로 풍성한 감동을 전했다. 팬들과 서로 공을 주고받으며 단결력을 다지는가 하면, 타오르는 불길 주변에 동그랗게 모여 ‘캠프파이어’까지 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소속사 후 팩토리는 “박시후의 컴백을 응원하고 기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내실 있는 활동으로 한류 문화와 한국 배우들의 위상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후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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