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목표는 30kg 감량 다이어트 돌입

류철현

| 2015-09-22 08:48:12

김태우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그룹 god의 김태우가 노유민이 30kg 감량 후 많은 생활 변화를 겪었다는 말이 자극이 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김태우는 “같이 활동했던 노유민이 예전 아이돌 모습을 되찾은 걸 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노유민이 진행했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똑같이 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태우 담당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노유민과 비슷한 프로그램이지만 김태우 개인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감량을 진행 중이다”며 “현재 일주일 만에 7kg 감량에 성공했으며, 노유민보다 빠르게 적정 몸무게에 돌입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아이들에게 110kg이 넘는 살찐 모습의 아빠가 아니라 다이어트를 통해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성공 후 추후 계획에 대해선 “데이비드 베컴 가족 사진과 같이 슬림한 몸매에 멋진 슈트를 입고 멋진 아빠의 모습으로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싶다.”며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말햇다.

김태우는 현재 몸무게인 113kg에서 30kg 정도를 감량해 80kg 초반의 몸을 만들 예정이다. [사진제공 쥬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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