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김민정, 영하 6도 엄동설한 소복 투혼

류철현

| 2015-12-23 08:54:18

'장사의 신' 김민정 body{font-family: Tahoma,Verdana,Arial;font-size: 11px;color: #555555;margin: 0px}td{font-size :11px; font-family: Tahoma,Verdana,Arial;}p{margin-top:1px;margin-bottom:1px;}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장사의 神-객주 2015’ 김민정이 영하 6도에 육박하는 강추위 속 3시간동안 ‘소복 투혼’을 펼쳐냈다. 김민정은 ‘장사의 신’ 25회분에서 이덕화가 한채아에게 먹으라고 건넨 약이 산부에겐 독약이라는 말을 듣고도 담담하게 한채아의 출산을 돕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만들었다.

김민정이 혹독한 추위 속에서 얇디얇은 홑겹의 속적삼 소복만을 입은 채 산속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극중 김민정이 설악산 깊은 골짜기에서 제사상을 차리고 두 손을 모아 절을 하는 장면.

한겨울 산 속 추운 날씨 때문에 온 몸이 꽁꽁 얼은 듯 김민정은 핏기하나 없이 새파란 얼굴로 절을 거듭하며 정성을 쏟아낸다. 과연 엄동설한 속에서 김민정이 맨살을 드러낸 채 기도를 올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촬영에 들어가기 바로 직전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거센 바람이 불어 닥쳐 스태프들이 모두 걱정했지만 오히려 김민정은 평정심을 유지했다”라며 “어떤 장면에서도 카리스마가 저절로 뿜어져 나오는 김민정으로 인해 극강의 장면이 완성됐다. 김민정의 고군분투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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