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은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배우 김채은이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촬영장을 ‘채블리’ 물결로 가득 채우고 있다.

‘아름다운 당신’에서 혈혈단신 고아지만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는 윤이로 열연 중인 김채은이 카메라 밖에서 더욱 빛나는 러블리함으로 그녀의 존재감을 전파시키고 있는 것.

사진 속 김채은은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브이를 그린 채 달콤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녀는 일상에서도 특유의 사랑스럽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청순함이 가득한 미모로 ‘모태 러블리’를 입증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대본을 정독하는 김채은의 모습에선 드라마를 향한 풋풋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김채은은 “조용하고 차분하게만 보이지만 사실 윤이는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인물이라 생각한다. 시청자분들도 이런 윤이의 모습을 발견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며 “윤이에게 어떤 모습이 가장 어울릴지 항상 고민하면서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 당신’은 인생의 고비마다 겪게 되는 가족 간의 갈등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가족의 모습과 결혼과 이혼을 통해 만나게 되는 삶에 대한 성찰 및 인생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험난하고도 달콤한 여정을 그린 드라마.

어제 방송에서 윤이는 태우(공명 분)의 우스꽝스러운 헤어스타일에 끝까지 웃음을 참지 못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태우의 앞에서 편안하게 웃는 윤이를 통해 두 사람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짐작케 해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태 러블리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채은을 만날 수 있는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은 오늘(7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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