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리애와 명동 ‘한복 카페’ 데이트 나서
류철현
| 2016-01-07 08:54:42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의 대표 패션 프로그램 ‘친애하는 옷장’의 한국 특별편 2 제7회(굿나잇 영상-배우 박시후 출연)에 한류스타 박시후가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쿠를 통해 방송되는 ‘친애하는 옷장’은 중국 최대 미디어 플랫폼 그룹 유쿠와 ㈜콘텐츠앤피플스토리(이하CNP)가 함께 기획한 ‘유쿠생활’의 패션, 뷰티 채널 1위 프로그램이다. ‘중국의 장윤주’라 불리는 슈퍼모델 리애가 MC를 맡고 있다. 지난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친애하는 옷장’ 한국 특별편 2는 총 10회에 걸쳐 방송되며, MC리애가 한국 곳곳을 방문해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 박시후가 MC리애와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메카인 명동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리애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명동의 ‘한복 카페’를 소개했다. 두 사람이 찾은 ‘한복 카페’는 직접 한복을 입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헤어·메이크업과 기념 사진촬영까지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기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박시후는 깔끔한 쪽머리에 고운 한복차림으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MC리애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직접 사진을 촬영해 선물 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시후는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리애의 미소를 더욱 빛내 줄 미백 치약과 패치를 비롯해 LED마스크 등 직접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7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콘텐츠앤피플스토리(CN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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