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은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김채은이 시크+청순+처연함 등 천의 얼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화제다.김채은이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서 러블리함 뿐만 아니라 팔색조 매력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것.

극 중 김채은(윤이 역)은 고아지만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일일극장의 ‘채블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시크, 처연함, 청순, 발랄 등 윤이(김채은 분)에게 여러 가지 색채를 부여하며 캐릭터에 힘을 싣고 있는 것.

김채은은 몸의 일부와도 같은 러블리함은 기본, 공명(차태우 역)과의 첫 만남에선 낯선 이를 향한 시크함을 드러냈고 자신을 버린 가족 이야기를 할 땐 만면에 처연함과 서늘함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왔다. 또한 그녀가 웃을 때면 나타나는 보조개는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으며 뽀얀 피부와 특유의 분위기가 만나 청순함을 발산하는 등 끝이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있다는 반응.

무엇보다 이는 캐릭터를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호강까지 책임지고 있다. 여기에 그녀는 공명을 통해 점점 변화하는 과정에서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은 매력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케 하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당신’은 인생의 고비마다 겪게 되는 가족 간의 갈등을 통해 한층 단단해진 가족의 모습과 결혼과 이혼을 겪으면서 삶에 대한 성찰과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 지난 방송에서 윤이는 제일 기분 좋았던 일이 무엇이었냐는 태우의 질문에 “너 만난 거, 그리고 이렇게 같이 있는 거”라며 그를 향한 마음을 고백해 안방극장을 달달함으로 물들였다.

남심과 여심을 잠금해제 시키고 있는 배우 김채은은 매주 월~금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아름다운 당신>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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