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변요한 소속사 사람엔터 자선 캘린터 수익금 기부
전해원
| 2016-04-26 11:01:10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조진웅, 이제훈, 변요한, 이하늬 등이 소속된 사람엔터테인먼트(대표 이소영)가 배우들의 화보로 만든 자선 캘린터 수익금 기부해 나눔문화에 동참했다.
사람엔터는 26일 자선 캘린터 판매 수익금 700만원과 이소영 대표의 후원금 300만원을 더한 총 1천만원을 지난 20일 MBC TV '러브 챌린지' 녹화에서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은 사람엔터는 고성희, 권율, 김재영, 변요한, 윤계상, 이제훈, 이하늬, 조진웅, 지우, 최원영, 한예리 등 소속배우 11명의 화보로 자선 캘린터를 제작, 판매했다.
이소영 대표는 "배우들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구호단체를 알리고 기부문화에 동참하게 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고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이 충만한 캠페인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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