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진 대위, 통까지 크지 말입니다"…송중기 연이은 기부 행보 눈길
전해원
| 2016-05-16 18:14:46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아시아 전역에 한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배우 송중기(31)의 나눔 행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송중기는 일전에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의 출연료 기부를 밝힌데 이어 최근 촬영한 '콰이러다번잉'(快樂大本營·쾌락대본영) 출연료도 전액 기부했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가 지난 11일에 출연한 후난위성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콰이러다번잉'에서 출연료를 받지 않고 이를 중국의 기부단체인 '망고V'에 기부했다고 오늘 16일 밝혔다.
지난달 중국판 런닝맨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의 출연료 역시 '망고V'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 큰 기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송중기는 지난달 17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태국, 중국 베이징, 홍콩 등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 진행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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