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입맞춤', 윤정수·김숙 트로트곡 '너만 잘났냐' 선보여
전해원
| 2016-05-31 14:01:30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지금이 적기다' 가상부부의 입맞춤이 화제를 모은다.
개그맨 윤정수와 개그우먼 김숙이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17번째 주자로 나섰다.
SM은 31일 최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6월 3일 스테이션을 통해 '너만 잘났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너만 잘났냐'는 숙크러쉬 부인 김숙에게 기를 못 펴고 사는 남편 윤정수의 적절한 심정을 담은 경쾌한 템포의 트로트 곡이다.
이 노래는 둘의 대화를 콩트 형식으로 코믹하게 풀어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베이시스트이자 작곡·편곡가인 홍곰(홍영환)이 작곡하고 김숙이 작사에 참여했다. 또 기타리스트 함춘호, 베이시스트 신현권 등 유명 연주자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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