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개무량 첫 콘서트 여는 마마무, "팬들의 사랑 화려한 공연으로 보답한다"

전해원

| 2016-06-14 18:29:33

데뷔 후 첫 콘서트를 여는 마마무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탄탄한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팬들을 사로잡은 걸그룹 마마무가 오는 8월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됐다.

오늘 13일 마마무 소속사 RBW는 "오는 8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16 마마무 콘서트-무지컬'(2016 MAMAMOO CONCERT-moosical)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3천여 석 규모에서 열리며 마마무 주연의 뮤지컬 형식의 무대로 꾸며질 계획이라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마마무는 그동안 갈고 닦은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앞세워 한편의 뮤지컬처럼 볼거리와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4년 6월 데뷔한 마마무는 첫 곡 '미스터 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이즈 뭔들'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 2월 발표한 '넌 이즈 뭔들'은 음원과 음반차트,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20일 팬클럽, 22일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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