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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남규리가 물오른 청순미를 폭발시켰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러블리 돌직구녀’로 열연중인 남규리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뜨릴 것 같이 캐릭터에 푹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22일 sidusHQ 트위터에는 “눈물 마를 날 없는 나영이의 신혼기 비하인드 컷을 공개합니다! 투명한 피부와 새하얀 셔츠로 가련한 여주인공 패션 완성! 촬영도, 외모도 열일하는 남규리. 우리 나영이 사랑하게 해주라 진짜!”라는 글과 함께 청순미 넘치는 비하인드 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9일(일) 방송된 드라마 38회 스틸컷. 남규리는 투명한 피부와 새하얀 셔츠로 가련한 청순미를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물론, 적당히 풀어헤친 헤어스타일과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화려했던 지난 ‘나영’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면모로 험난한 신혼 생활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남규리는 대본을 한 시도 손과 눈에서 떼지 않고 완전히 집중하고 있는가 하면, 리허설 중임에도 불구하고 큰 눈망울 가득 눈물을 머금고 극에 완벽히 빠져들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지난 방송에서 남규리는 가슴 절절한 사랑 고백으로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남긴 동시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굳건한 사랑을 지키려는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힘찬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그래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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