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무대가 아닌 스크린에서 만나는 ‘빅뱅 메이드’ 개봉

김정훈

| 2016-06-30 09:29:09

'빅뱅 메이드' 스틸컷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빅뱅이 무대가 아닌 스크린에서 만난다. 빅뱅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 ‘BIGBANG MADE(빅뱅 메이드)’가 30일 개봉해 영화를 통해 빅뱅 완전체를 볼 수 있게 됐다.

영화 개봉일이 빅뱅 데뷔 10주년을 50일 앞둔 날인만큼 빅뱅 멤버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뜻깊은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뱅 메이드’는 빅뱅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권지용, 동영배, 최승현, 강대성, 이승현 다섯 남자의 진짜 속마음을 담은 영화.

총 150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 13개국, 32개 도시에서 펼쳐진 빅뱅의 10주년 MADE 콘서트 투어를 스크린X 버전으로도 만날 수 있어 사전에 기대감을 모았다. 스크린X 버전은 쓰리캠 촬영을 통해 삼면 270도 화각을 고스란히 담아내, 공연 현장의 공간감과 현장감을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특히 콘서트 현장을 누비는 빅뱅 멤버들의 모습을 정면 스크린뿐만 아니라 양 옆 화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러닝 타임 내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빅뱅 메이드’는 전국 CGV 일반관 및 스크린X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사진제공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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