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싱글 ‘굿 럭’으로 차세대 대표 한류 걸그룹 자리매김

김정훈

| 2016-08-04 09:04:52

AOA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일본 다섯 번째 싱글로 오리콘 일간차트 4위에 안착하며 일본 내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AOA는 지난 3일 일본에서 발매한 다섯 번째 싱글 ‘굿 럭(Good Luck)’으로 오리콘 일간차트 4위에 등극했다. 또 이번 싱글로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레코초쿠의 K팝/월드 차트 1위, 타워레코드 월드차트 예약 랭킹 3위에 오르는 등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는 새 싱글의 초아 버전이 일간 종합 판매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AOA는 올해 4월 네 번째 싱글 ‘사랑을 주세요(愛をちょうだい) feat. TAKANORI NISHIKAWA(T.M. Revolution)’로 오리콘 일간차트 1위에 등극한 바 있으며 현지에서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인기를 더해가며 차세대 대표 한류 걸그룹으로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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