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더위 극복 부채+반사판 동원 ‘복합 신공’

김정훈

| 2016-08-05 09:16:19

소이현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소이현의 무더위 속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밝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강지유’ 역을 선보이고 있는 소이현이 웃음꽃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 것.

5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무더위를 이겨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소이현은 커다란 부채를 이용해 연신 부채질을 하며 더위를 식히는가 하면, 반사판으로 햇빛을 가리는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날씨를 극복하고 있다. 특히, 소이현은 상큼한 청량 미소로 비타민 매력을 발휘하며 현장에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톡톡히 전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여자의 비밀’ 관계자는 “소이현은 무더운 날씨 속 진행되는 연이은 촬영에도 항상 웃는 얼굴로 스탭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등 촬영장의 든든한 분위기메이커로 자리잡고 있다”라면서 “날씨에 굴하지 않는 소이현의 작품에 대한 열의 덕분에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소이현은 ‘여자의 비밀’에서 기억을 잃은 채 과거의 상처와 현실의 아픔 사이에서 힘겨워하는 모습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가슴을 옥죄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점점 기억의 조각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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