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천하장사’서 국가대표급 예능감 발휘 시선집중
김정훈
| 2016-08-08 09:11:25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이규한이 톡톡 튀는 예능감과 아이디어를 뽐내 화제다. 국내 최초 전통시장 리얼리티 예능 JTBC ‘천하장사’를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맹활약, 네티즌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천하장사’에서 이규한은 선비와 노비의 밥상을 걸고 딱지치기 대결에 나섰다. 딱지치기에 남다른 자부심을 보이던 이규한은 라이벌 써니가 딱지를 만지자 "딱지 만지지마"라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애교 섞인 말투로 돌연 태도를 바꿔 재치있는 예능감을 발휘했다.
또한 온양 온천시장의 보이는 라디오 진행을 위한 회의를 하던 중 시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방송하여 구매를 도울 수 있게 하자며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예능감 만큼이나 톡톡튀는 센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라디오 진행에 나선 이규한은 남녀노소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1인 4역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온양 온천시장의 에피소드를 맛깔나게 소개해 청취자들로부터 '이규한의 재발견', '이규한 SHOW'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이규한 캐릭터 연기하는데 웃겨서 배 터졌다', '오늘도 이규한이 다 했음 너무 웃긴다', '진짜 규한이형 예능감은 타고난 것 같다', '규한오빠 라디오 아이디어 내는데 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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