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이미숙-이성재-박지영, 세 남녀의 거침없는 로맨스!
김현일
| 2016-08-12 08:41:43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질투의 화신' 이미숙, 이성재, 박지영, 세 남녀의 거침없는 로맨스가 화제다.
오는 24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제작 SM C&C)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중년의 가슴도 두근거리게 만들 이미숙(계성숙 역), 이성재(김락 역), 박지영(방자영 역)의 라이프스타일은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라고.
극 중 기자 출신 앵커 계성숙(이미숙 분)과 아나운서국장 방자영(박지영 분)은 옷부터 이상형 등 하나부터 열까지 취향이 비슷한 사이다. 이들이 락 파스타 오너셰프 김락(이성재 분)에게 동시에 빠져드는 과정은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한다고 해 흥미를 돋우는 상황.
여기에 김락 역시 계성숙, 방자영과 얽히고설키기 시작하면서 중년 삼각 로맨스에 불을 확확 붙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계성숙과 방자영에게서는 김락을 사이에 둔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고 있다. 또한 두 여자를 안고 있는 김락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설렘지수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김락을 향한 계성숙, 방자영의 과감한 스킨십과 눈빛, 김락의 박력 넘치는 포옹은 예측불허로 전개될 세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세 남녀는 사랑도 일처럼 적극적으로, 그러나 때로는 수줍고 실수도 하며 특별하지만 보통의 연애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연애 자극제가 될 것을 예감케 한다.
‘질투의 화신’의 한 관계자는 “극 중 세 사람은 인생의 산전수전을 다 겪었지만 사랑 앞에서는 항상 다른 사람들처럼 설레고 행복함을 느낀다. 이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는 이미숙, 이성재, 박지영의 연기는 믿고 기다려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질투의 화신’은 오는 8월 24일(수) 밤 10시에 ‘원티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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