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떠오르는 로맨스 장인 하석진의 밀도 높은 연기가 펼쳐진다!
김현일
| 2016-09-28 08:51:46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1%의 어떤 것’ 떠오르는 로맨스 장인 하석진의 밀도 높은 연기가 펼쳐진다?!
2003년 일요일 아침, ‘여대생을 깨우는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리에 방영됐던 작품을 리메이크한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 연출 강철우)에서 예의범절이라곤 쌈 싸먹은 재벌남 이재인 역으로 분할 하석진이 슬픔에 젖은 현장이 포착됐다.
어제(27일) 공개된 4차 티저 영상 속 하석진(이재인 역)은 지금까지 공개된 1, 2, 3차 티저 속 싸가지와 까칠함, 안하무인은 온데간데없이 슬픔에 잠겨있다. 마치 전소민(김다현 역)과의 추억을 그리워하듯 함께 찍은 사진을 보더니 “누구 맘대로 잊혀진대...”라고 읊조리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아릿하게 만들고 있는 것.
이에 영상 속에서 사랑스러운 생일파티부터 취중뽀뽀까지 행복한 추억을 쌓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티저 속에서 계약 연애의 시작을 알리며 달달한 분위기를 분출했던 하석진과 전소민에게 극이 진행 될수록 어떤 변화가 찾아오는 건지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떠오르는 로맨스 장인 하석진의 눈물 한 방울, 대사 한 마디가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집중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드라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그의 밀도 높은 로맨스 연기와 전소민과의 호흡을 더욱 주목케 하고 있다.
한편,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된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예의라곤 쌈 싸먹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과 똑 부러지면서도 러블리한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 분)의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
9월 30일(금)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오는 10월 5일(수)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가딘미디어]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