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맨투맨’ 촬영 시작부터 전 세계 팬 응원 쇄도

김정훈

| 2016-10-20 09:00:37

박해진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박해진의 차기작 ‘맨투맨’을 향해 전 세계 팬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JTBC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 (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말끔하게 넘긴 헤어 스타일에 짙은 그레이색 롱코트를 매치, 어느새 드라마 속 김설우의 모습으로 품격 있으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박해진의 첫 촬영일에 맞춰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전 세계 팬들이 일제히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하는 열렬한 응원 SNS를 올려 더욱 이목을 집중 시켰다.

실제 팬들은 17일 9시를 기점으로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웨이보 등 각종 SNS를 통해 갖가지 디자인의 컵을 매개로 정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진 및 영상들을 자발적으로 올렸고, 다양한 언어로 “박해진 ‘맨투맨’ 촬영 잘 되시길, 다시 ! 록을 깹시다”, “’맨투맨’ 식구분들 수고 많습니다. 배우님들 잘 부탁 드립니다”, “오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맨투맨’ 파이팅! 대박 기원”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드라마를 향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처음 박해진의 베트남 팬으로부터 시작된 제안이 다양한 나라에서 생각지도 못한 각양 각색의 정성 어린 응원들로 이어져 감동 그 자체였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