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활용’과 ‘역량 진단·평가’의 전문기관으로 우뚝
박지영
| 2020-07-24 09:36:00
[시사투데이 박지영 기자] 산업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판 디지털 뉴딜을 이끌 핵심기술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빅데이터의 분석원리와 활용목적 교육’을 비전공자나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곳이 있다.
부천과 서울에 각각 데이터분석실, 기획본사를 둔 ‘(주)한국빅데이터교육협회(대표이사 장혁, 이하 빅데이터협회)’이다.
빅데이터협회(https://빅데이터협회.com)는 학교 프로그램 및 진단평가 전문기관인 ‘큰사람연구소’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7년 설립됐다.
그러면서 ▲SPSS 통계 분석 교육 ▲파이션(Python), R, 엑셀 등을 통한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 ▲빅데이터 기반 공공데이터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활용 교육 ▲빅데이터 분석으로 보고서 작성 및 통계 프로그램화, 발표자료 제작 교육 ▲초·중·고 대상의 빅데이터 분석 수업,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등 진행에 구심점이 되어왔다.
특히 빅데이터협회는 ‘대학 데이터 분석’ 전문기관으로서 기초학습능력, NCS직업기초능력, 전공수행능력 등의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모기업부터 다년간 수십 개 대학의 역량진단·평가를 위탁받아 ‘맞춤형 문항, OMR, 프로그램 개발 → 시험 및 채점 → 보고서 작성 → 보수 교육(온/오프라인) → 인터넷강의 촬영 → 2차 진단·평가 실행’ 등에 주력해왔다.
또한 빅데이터협회는 대학생(신입생/재학생)들의 학습영역, 진로, 취·창업, 면접 등과 관련된 각종 검사·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특성화시켰다. 국가직무기준(NCS) 기반 직무적성검사( C-2016-005921), 진로성향검사(C-2016-011963), 자기주도력 검사(C-2016-006037), 학습능력검사(C-2016-011964), DIY 학습자 심리 검사(C-2015-007628), 학습환경 및 능력진단(C-2016-011965) 등의 저작권을 취득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아울러 ▲취업역량검사 데이터 수집 및 활용 ▲MBTI, 진로성향검사, 직무능력검사 결과의 데이터 리소싱 ▲대학별 데이터 분석 및 유형화 ▲대학 신입생 인적성검사, 성향검사, 심리검사의 표준화 ▲학습 통계, 설문조사 통계 프로그램 개발 및 제작 등에도 일가견이 있다.
나아가 빅데이터협회는 ‘표준 OMR, 기업·대학별 OMR, PDF형 OMR 양식 및 활용 프로그램’, ‘사용자 맞춤형 온라인 진단·평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그중 온라인 프로그램은 데이터 분석, 통계를 위한 사이트로도 활용이 가능하다(연간, 분기별, 학년별, 직급별 분석 등 통계 자료 누적).
장혁 대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사업의 역량강화에 앞장서왔다”며 “학생들의 계열, 학과별, 성별, 출신고교, 재수여부 등을 교차·분석하여 작성한 대학별 보고서의 분량만도 보통 200~400페이지가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분야에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할 것”이라며 “비용 절감, 시간 단축 등을 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의 개발로 수요자의 니즈 충족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한국빅데이터교육협회 장혁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진행과 프로그램 개발에 헌신하고, 대학 데이터 분석 및 진단·평가의 전문성 강화를 이끌며, 교육산업 발전과 컨설팅 역량제고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