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박미라 기자] 29일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 속에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0.27포인트(0.32%) 오른 3,206.5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48포인트(0.39%) 오른 3,208.80으로 개장한 뒤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양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48포인트(0.69%) 오른 803.91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3.53포인트(0.44%) 오른 801.96로 개장한 후 차츰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1.67포인트(0.16%) 오른 45,636.90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32%, 0.53% 상승했다.
다만 전날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0.79% 하락한 가격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투데이 / 박미라 기자 47240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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