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 전해원 기자]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한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고, 양심의 위엄으로써 의술을 베풀겠음’을 다짐하는 의료인의 고결한 맹세다.
그리고 이는 상술을 벗어난 의술, 의술을 넘어선 인술을 추구하며, 환자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탄생한 바로서면병원(대표원장 권용진)의 설립배경과도 그 의미가 일맥상통한다.
실제 바로서면병원은 ‘진심을 담은 병원,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병원’을 목표로 권용진 대표원장을 비롯해 척추·관절 분야 실력파 전문 의료진 4인이 의기투합하며, 개원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총 88병상 규모의 쾌적한 입원 환경을 조성한 바로서면병원은 ▲관절클리닉 ▲척추클리닉 ▲로봇수술클리닉 ▲내시경수술클리닉 ▲비수술치료클리닉 ▲내과클리닉 ▲재활운동치료클리닉 등 척추·관절 중점 분야의 최첨단 원스톱 의료시스템을 선보였다.
또한 적극적인 의료장비 투자를 단행하며 최신식 MRI, CT, X-ray, 초음파 등의 첨단 의료시스템을 두루 갖췄고 진료시스템의 안전성·전문성도 한층 강화했다.
가장 먼저 숙련된 의료진의 주도로 이뤄지는 정확한 검사·진단이 환자중심 의료솔루션의 첫 단추로써 긴밀한 상담에 세심함을 기울여 증상별 비수술적·수술적 치료방향을 제시해 준다. 시술 이후엔 철저한 재활클리닉·사후케어로 이어지는 토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의 의료만족도를 드높인다.
특히 척추·관절 분야에서 명의로 손꼽히는 4인의 원장군단은 긴밀한 협진진료를 통해 진단-수술-재활 전 과정의 유기적인 치료 프로토콜의 질적 향상을 구축했으며, 환자의 직업·생활습관·심리상태까지 고려한 ‘바른 진료’, ‘양심 치료’에 진심을 쏟는다.
나아가 바로서면병원의 특화된 ‘로봇수술클리닉’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개인별 맞춤형 수술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최소 절삭 범위는 물론 확실한 인공관절 삽입 위치가 분석된다.
로봇이 제시하는 고도의 정밀한 구조적 정보 덕분에 오차범위가 0.1mm 단위까지로 줄여지는 ‘완벽에 가까운 수술’을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서 관건은 ‘사람’, 즉 숙련된 의료진의 경험이다. 로봇인공 관절 치환술의 대가 권 대표원장은 다수의 고난도 수술경험에서 쌓아올린 역량을 토대로 로봇이 제시하는 데이터의 의미를 분명하게 해석하고, 미세한 변수를 예측하는 등 로봇수술의 완성도를 배가시킨다.
무엇보다 로봇수술은 낮은 부작용, 통증 감소, 빠른 회복, 인공관절 수명 연장 등의 뛰어난 강점으로 인해 환자들의 큰 호응도를 이끌어 냈다.
이처럼 바로서면병원은 단기간 내에 ‘정직한 진단·검사’, ‘최첨단 의료시스템’, ‘친절·편안한 병원 환경’의 하모니를 이뤄내며 부산시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란 호평을 거머쥐었다.
권 대표원장은 “처음 지팡이를 짚고 힘겹게 진료실에 들어오셨던 환자분이 나중엔 건강한 모습으로 외래에 오셔서 ‘원장님 덕분에 다시 살 것 같다’고 하신 순간이 가장 보람된 순간이었음”을 회상하며 “통증 때문에 무너진 환자분들의 일상을 ‘바로 세워’ 건강한 삶을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의료 인프라 확충에 노력을 경주할 것”이란 다짐을 되새겼다.
덧붙여 “경영자로도 더욱 공부하고 연구해 병원시스템을 확고히 다져 임직원들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겠다”며 “부울경 시민들이 서울에 가지 않아도 최고의 의료복지를 누리는 그 날이 오도록 바로서면병원은 의료서비스의 ‘바른 길’을 걸어갈 것”이란 굳센 포부도 남겼다.
한편 바로서면병원 권용진 대표원장은 풍부한 임상노하우에 기반을 둔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에 정진하고, 지속적인 척추·관절 분야 의료인프라 고도화에 앞장서 환자중심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이끌며, 지역 의료수준 향상 및 시민 건강증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5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시사투데이 /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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