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김현일 기자] 오는 5월 8일 목요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미친맛집>(연출: 김인식, 작가: 윤신혜)에서는 그동안 성시경이 아껴 온 비장의 맛집이 공개된다.
지난 11회에서 공개된 마츠시게의 소울푸드 ‘하카타 우동’에 맞설 성시경의 메뉴는 바로 칼국수. 유튜브 <먹을텐데>에서 공개하기 위해 아끼고 아꼈던 회심의 칼국수 가게를 <미친맛집>에서 공개한다.
그런데 칼국수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성시경은 ‘여기는 칼국수가 메인이 아니다’라는 충격 발언을 한다. 이에 마츠시게는 깜짝 놀라며 ‘그렇게 말해도 괜찮은 거냐’며 난색을 표한다.
성시경은 '그만큼 모든 음식들이 맛있는 가게다, 그게 이 가게만의 매력'이라며 마츠시게를 진정(?)시키고 메뉴 탐색에 본격 돌입한다.
칼국수 가게에서 보쌈, 제육, 전, 낙지볶음 등 다양한 한식을 먹기 시작한 두 사람. 음식을 맛본 마츠시게는 ‘모든 음식이 마치 전문점에서 먹은 것처럼 맛있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가족들과도 함께 오고 싶은 곳이다, 일본 사람들이 꼭 와봤으면 좋겠다’고 극찬을 하기도.
각종 한식을 그야말로 ‘폭풍 흡입’한 마츠시게와 성시경은 마무리로 칼국수를 주문한다. 앞서 성시경이 ‘칼국수가 메인이 아니’라고 말했기에 마츠시게는 칼국수를 반신반의 하며 마주한다. 면과 국물을 모두 맛 본 마츠시게는 ‘미쳤다’를 넘어 성시경에게 ‘아이 러브 유(I Love you)’라 말하기에 이른다.
마츠시게가 성시경에게 사랑을 고백(?)하게 만든 칼국수 가게는 오는 5월 8일 목요일 5시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미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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