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바둑계의 전설' 이세돌과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대국 10주년을 기념하는 예능이 나온다.
2일 KBS는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백수 이세돌'을 다음 달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
'백수 이세돌'은 2016년 알파고를 상대로 전설적인 1승을 거둔 뒤 바둑계를 떠난 이세돌의 생존기를 담는다. 바둑판 앞을 떠난 그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진짜 삶의 일터로 직접 뛰어든다.
이세돌은 2016년 3월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인류 대표'로 알파고와 대국을 펼쳤다.
총 다섯 차례 대국에서 이세돌이 1승 4패를 거뒀다. 그가 이긴 네 번째 대국은 인류가 알파고를 상대로 거둔 유일한 승리로 기록됐다.
연출은 '홍김동전', '메소드 클럽' 등을 만든 이명섭 PD가 맡는다.
이한별 기자 sisatoday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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