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 앞 천호지 호수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산에 나섰다.
17일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 경 "호수에 사람이 빠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는 물에 빠진 A씨(24세)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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