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 전해원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12일(화), 11시 학교안전공제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공제중앙회 학생안전체험관 안전점검 지원단 전문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안전체험관 전시시설물 안전점검지원단(이하 점검지원단) 해단식’을 실시하여, 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한 점검지원단 전문위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전점검 컨설팅은 6월 30일(월)부터 8월 5일(화)까지 종합형, 소규모형 학생안전체험관 18개관을 대상으로 점검지원단 전문위원들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기계, 영상, 시설, 교육 등에 대한 안전관리와 안전체험교육 콘텐츠 및 체험시설 업그레이드 방향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공제중앙회는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생안전체험관의 체험교육 내실화 및 소통·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학생안전체험관 설립·운영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종합형, 소규모형 학생안전체험관 대상 전시시설물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20년부터 전시시설물 안전점검 컨설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정훈 이사장은 올해 안전점검 컨설팅 시작에 앞서 컨설팅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안전체험관 현장에서 컨설팅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기계, 영상, 시설 업그레이드 분야 점검지원단 전문위원 6명을 추가하기 위해 지난 6월 23일(월) 공제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생안전체험관 안전점검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그리고 정 이사장은 ‘23년 취임 후 매년 전국의 학생안전체험관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7월 1일(화)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청, 강서구청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곡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점검지원단 전문위원들과 함께 전시시설물 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학생안전체험관 전시시설물 공동 유지관리 체계'는 현장 조사 결과 기반으로 올해 11월에 개최 예정인 ’학생안전체험관 운영 발전 하반기 워크숍‘에서 세부추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학생안전체험관은 학생들이 학교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체험교육 운영을 위해 지속가능한 체험교육 시스템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며, “공제중앙회가 전시시설물 공동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체험교육 품질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투데이 /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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