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김준 기자] 경남도는 15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2025년 사회공헌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박완수 지사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자, 모금기관, 복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지사는 나눔·섬김·베품 3개 부문에 걸쳐 개인 3명, 단체 7곳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성금·후원 등 물적자원을 이용한 사회공헌활동이 돋보인 유재경 아신유니텍 대표이사, 정명화 남도건설 대표이사, 임분순 현대근교산업 대표이사, 동명전력, 대건테크, 해강비엔피는 나눔 부문 표창을 받았다.
인적 자원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주거 안정·행복 도시락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한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섬김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인적·물적 자원을 모두 활용해 장기간 사회공헌·인도주의 활동을 한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 농협은행 경남본부, 상남으뜸플란트 치과는 베품 부문 표창을 받았다.
5년 이내 3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실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동명전력, 제트에프삭스코리아, 킥더허 등 84곳은 사회공헌 인증서를 받았다.
도는 2023년 5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사회공헌자 예우 조례'에 근거해 '사회공헌자의 날'을 매년 개최한다.
경남 사회공헌자 예우 조례는 금전·물품·재능을 제공해 반대급부 없이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을 사회공헌이라고 규정한다.
시사투데이 / 김준 기자 sisatoday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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