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 이선아 기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노충식)는 경남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을 중심으로, 양산 지역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양산시 창업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방식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온라인 마케팅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은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선결제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조다.
모집 대상은 양산시에 본사를 둔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크라우드펀딩이 가능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300만 원의 크라우드펀딩 지원금과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22일(일) 오후 5시까지 경남창업포털(gnstartup.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사투데이 / 이선아 기자 sisatoday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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