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이한별 기자] 국민비서 구삐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보 알려줘요!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보도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 제공받게 된다고 7일 밝혔다.
국민비서는 국민이 직접 정보를 검색하거나 문의하기 전에 행정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바탕으로 미리 알려주는 ‘찾아가는 알림 서비스’로 2021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부가 국민비서 앱을 직접 만들지 않고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국민비서 가입자가 네이버 앱을 이용하고 있으면 교통 과태료 납부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납부기한 3일 전에 네이버 앱으로 교통 과태료 납부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국민비서는 세금, 보험, 교통, 교육, 건강 등 9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분야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비서는 만 14세 이상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달 14일부터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가 제공돼 지원 금액, 사용기한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국민비서 서비스는 국민비서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네이버 앱·토스·금융 앱 등 17개 모바일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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