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부인 권양숙여사와 26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함께 북악산에 올랐다. 대통령과 출입기자들이 소탈하고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산 정상에서 노 대통령은 3주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과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임기 5년은 긴 것 같다.” 라며 편안하게 답변을 시작했다.
하지만 노 대통령의 답변은 언론을 통해 개헌론으로 와전되어 버렸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中, '북양함대 거점' 등 서해 도처에서 훈련…"日 위협 의미"
'신인감독 김연경' 필승 원더독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대결 결과는?
주민들과 한뜻으로 ‘최고급 명품 주거단지’ 조성 박차
'언어 순화' 강조한 李대통령...저희 나라? 대인배? 리터러시? '한글 파괴' 바로잡아야
정부, 내년도 R&D 예산 최대규모 편성…AI 중심 국가 혁신 전략 가속
여야 정치권 강타 통일교 의혹 '키맨' 윤영호, 오늘 권성동 재판 출석한다
李대통령, 광주도서관 붕괴 사고에 "자원 총동원해 구조에 총력"
통일교 의혹 전재수, 해수장관 사의 "불법 금품수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