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존 혁신전담부서외에 혁신에 관한 열정과 의지를 갖고 있는 직원을 뽑아 장관주재로 ‘한계돌파팀’이라는 혁신선도그룹을 운영하고 있어 다른 부처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제2기 한계돌파팀은 기존 공식적인 혁신조직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4~6급 직원 중 혁신활동이나 업무성과가 뛰어난 직원으로 구성하여 매주 장관이 직접 주재하고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은 혁신 전략회의를 거쳐 바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제1기 한계돌파팀을 운영하여 전 직원 1인 1혁신과제 발굴, 혁신스타 발굴, 인사혁신, 민원혁신 등 6개 분야 혁신방안 마련 등을 통하여 혁신이 일회적이고 단기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상시화하고 체질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한 바 있다. 앞으로 여성가족부 제2기 한계돌파팀은 매주 장관주재로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통하여 국민이 혁신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고 혁신선도그룹의 논의결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여 직원들이 혁신성과의 파급효과를 체감하도록 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동 협약을 통해 올해는 조직내에 혁신이 내재화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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