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대통령은 우야히야 총리를 접견하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 우리 기업의 알제리 인프라 및 건설시장 참여,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관해 논의 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을 설명하고 원유매장량 세계 14위 천연가스 매장량 8위의 자원부국인 알제리와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알제리의 인프라·플랜트 건설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우야히야 총리는 보다 많은 한국 기업이 알제리 경제개발계획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석유·가스, 농·수산업, IT 분야에서도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과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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