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조선 왕실과 사대부가 복식전」을 4월 24일(월)부터 5월 21일(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작품들은 배화여대 전통의상과의 의상지원과 전통문화산업연구소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조선 왕실과 사대부가의 복식을 재현한 것으로 왕과 왕비의 법복인 면복과 적의 이외에 곤룡포, 노의, 관복, 활옷, 당의, 곁마기, 회장저고리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입던 옷뿐만 아니라 병정들의 군복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한복을 최소 사이즈로 제작한 한복 미니어처 전시 및 직접 한복을 입어 볼 수 있는 체험코너도 운영한다.
이 철 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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