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8일,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한국공예품 자선경매 행사 」열려요-
공예문화산업 홍보 및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한국공예품 자선경매 행사」를 12월 18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고 한국의 전통ㆍ현대 저명작가들의 공예작품 기증을 통해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무형문화재 장인들이 직접 만들어 기증한 작품 11점을 비롯하여 도자, 목칠, 금속, 섬유 등 다양한 공예 작품 총44점이 출품된다. 자선경매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모두 실용성과 조형미, 경제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한국의 전통ㆍ현대 저명작가들의 작품을 관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탤런트 손지창씨가 맡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한국백혈병환우회 홍보대사 서단비씨도 자리를 함께 한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자선기금은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전통문화공연과 함께 문화를 교류하고 자선기금을 마련하는 소중하고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한국공예품 자선경매
- 백혈병 환우돕기 -
1. 일 시 : 2008년12월18일(목) 14:00~17:00
2.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3.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4. 주 관 :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
이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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