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배추 농가를 살리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부중앙청사 로비에서 김장을 직접 담가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12월 11일(목) 개최했다.
근무시간 이후인 저녁 18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에는 이병채 행정안전부장관 부인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부인 30여명 및 여직원 친목회 60여명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0포기(5톤)의 김장김치를 담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사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복지시설 등 5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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