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는 석유·가스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자원개발을 촉진하는데 소요되는 ‘09년도 석유개발사업 융자의 지원규모를 2,898억원으로 확정했다.
특히 민간기업의 지원비율을 확대해 자금 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원개발기업들의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경부의 수요조사 결과(‘08.11.25~12.3) 23개업체(57개 사업)에서 총 6,617억원(예산대비 2.3배)의 융자지원을 요청했으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기존사업에 1,842억원(60%), 신규사업에 1,056억원(40%)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김원태 기자
※이미지출처 - 석유공사 홈페이지(www.kn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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