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춘천인형극제 초청작인 뮤지컬인형극 ‘곰 세 마리’가 13, 14일 이틀간 부천문화재단 복사골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인형극 ‘곰 세 마리’는 주인공 곰 세 마리와 길 읽은 여자아이가 두려움의 관계에서 우정과 만남이라는 소중한 감정을 동심의 시각에서 그려낸 동화 같은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극단 ‘우리’는 1982년 춘천인형극 조직위원인 서인수에 의해 창단된 이래 수많은 어린이 공연을 제작했다. 출연진들의 섬세한 몸동작과 귀여운 율동이 음악과 어우러진 뮤직컬인형극 ‘곰 세 마리’는 어른들에게는 잊혀져가는 동심 일깨우고 아이들에게는 맑고 순수한 세상을 보여주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석1만원이고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문의 (www.bcf.or.kr)
허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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