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 타당성 조사기관 계획 공개도시전경지식경제부는 지자체 외국인투자 프로젝트의 사전타당성조사를 담당할 전문기관 선정계획을 12일 발표했다. 17일 이와 관련한 제안요청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사전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 총 36억원이 지원되며 6월에 총 18억원이 투자되는 2차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국가경제 기여도 ㆍ투자유치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조사비용의 75%를 지원한다. 이후 조사결과를 이용해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으로 효과적인 투자유치활동이 가능해져 지자체 경제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