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플레이어 출신 선수들과 함께하는 스포츠교실이 열렸다. 문화관광부는 불우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행복 나눔 스포츠 교실을 16일 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16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포츠 교실에는 축구 등 8개 종목이 참가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서정원,김태영 선수 등 각 종목별로 스타플레이어 출신들의 특강이 열려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재미있게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케이팅교실에서는 빙상스타 이규혁 선수로 부터 직접 지도를 받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오는 25일 부터는 전 스키국가대표 홍인기 선수가 참여한 스키교실이 열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옥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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