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노윤철)는 (주)케이티(미디어본부장 서종렬)(이하 KT)와의 업무협약(MOU)을 19일 오전 10시 30분에 KT여의도미디어본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정보센터와 KT의 업무협력은 IPTV 실시간 서비스가 본격화 되면서 업체들의 서비스전략과 소비자들의 콘텐츠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KT 메가TV를 통해 전국의 문화PD들이 제작한 다양한 문화정보콘텐츠를 서비스하게 된다.
양사는 효율적인 업무추진 및 이해증진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문화정보콘텐츠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정보센터 노윤철 소장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제공되는 공공문화정보가 KT IPTV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올해는 문화PD사업을 더욱 확대해 전국을 대상으로 320명을 교육 시키고 문화PD 220명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콘텐츠 제공은 물론, 디지털융합시대 환경에 부합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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