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자연생태박물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원미구 춘의동에 위치한 자연생태박물관은 3층 건물로 1층 제 1전시실에 있던 곤충관을 2층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오리엔테이션룸과 자원봉사자 휴게실, 관리실 등 시설을 확충했다.박물관에는 1천300여점의 곤충표본을 포함해 총 335종, 8천여점의 식물과 곤충, 물고기 등이 전시돼 있다.
허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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