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군의날(10월1일), 한글날(10월9일), 경찰의날(10월21일)을 기념하는 각종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은 밝혔다.
국군의날과 경찰의날을 기념해 군인과 경찰은 탑승일 기준으로 오는 6~31일까지 주중 주말에 관계없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탑승 수속시 신분증이나 휴가증을 카운터에 제시하면 되고 서울~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에서 실시하며 중복할인은 안된다.
아울러 한글날을 맞아 한글이름의 탑승객에게 6~11일까지 30% 할인을 실시하며 탑승 수속시 한글과 한자가 병기된 주민등록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카운터에 제시하면 된다.(한자가 병기되지 않은 운전면허증 등은 불가) 또한 한글날 당일에는 국내선과 국제선 등 모든 노선에서 한글사랑 특별비행을 실시해 탑승환영인사(Welcome)와 감사인사(Farewell) 등의 기내방송을 순 우리말로 바꿔 진행한다고 한다.
정명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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