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이 국내기업 최초로 서울 강남에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카페를 열었다. 24일 문을 연 카페는 내일을 준비하는 삼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젊은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희망을 전파하는 공간으로 한달 간 운영된다.
첫 날에는 '두근두근 Tomorrow'송을 부른 '4Tomorrow'의 멤버 카라의 한승연이 참여해 방문객과 함께 '두근두근 희망풍선 날리기'행사를 진행하고 직접 커피를 만드는 일일 바리스타가돼 주말을 맞아 카페를 찾은 이들을 직접 대접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카페에는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수요일은 방송인 박경림과 음악감독 서희태씨가 진행하는
'Tomorrow 멘토링'이, 목요일은 다이어리 만들기·성공적인 시간관리 노하우·스타일링 특강 등이 열린다. 또한 금요일 저녁에는 페니레인과 루싸이트 토끼 등이 참여하는 'Tomorrow Live Concert'가, 토요일 저녁에는 개그맨 변기수와 가수 데니 안 등이 진행하는 'Tomorrow DJ Box'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TV광고에 소개된 삼성의 친환경적인 미래 신기술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카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www.4tomorrow.co.kr)에서 쿠폰을 출력하거나 휴대폰으로 모바일 쿠폰을 다운받아 가져오면 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삼성의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은 TV와 신문을 통해 2차전지, 태양광 휴대폰 등 친환경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인터넷에서는 젊은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희망을 전파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김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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