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 백희영) 공익포털 위민넷(www.women.go.kr)은 4일부터 영어회화, 토익, 정보처리기사 등 인터넷 무료 강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신규 도입되는 강좌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욕구 조사를 실시해 수요를 파악했다. 수강료와 시간 부담을 줄이고 자기능력 개발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동영상으로 제공되며 수강자의 학습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시 수강신청 및 자율학습 체계를 지원한다.

위민넷 담당자는 “신규 개설 강좌 외에 IT, 생활, 취미, 비즈니스 등 다양한 강좌가 ‘위민넷 강의실’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기계발을 고민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많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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