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원태 기자]
국립재활원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사회재활훈련 및 장애인 운전교육 재활훈련생을 모집한다.
사회재활훈련은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재활훈련을 통하여 이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원활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훈련이다.
이 중 자립생활과정은 생활체육, 동료상담 등을 통해 자립생활 실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며 모집대상은 만18세~65세 이하 1~3급의 뇌병변, 지체, 지적장애인으로 거주지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병원퇴원 예정인 뇌병변, 지체장애인은 사회복귀지원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 운전교육은 장애인운전면허취득훈련, 중도장애인 운전적응훈련으로 구성되며 만 18세 이상 1~4급 지체, 뇌병변, 청각장애인의 신청이 가능하다.
본 재활훈련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국립재활원 재활훈련과(02-901-1553~5)로 문의하면 좀 더 자세하고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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