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민아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4일 한국철도공사 본사(대전) 2층 대강당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디자인 담당 공무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외광고물관리와 지역공공디자인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국격’ 제고를 위한 국가브랜드 가치 창출에 공공디자인 업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역 주도의 공공디자인 추진사례 공유와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
행사는 간판문화선진화를 위한 광고물 자율관리기반 마련 등의 제도개선과 ‘국민과 함께하는 간판문화운동’ 추진의 옥외광고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디자인 발전 지원을 위한 공공디자인 색채 연구 등 전문가 특강과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서철모 지역녹색성장과장은 “G20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층 품격 있는 도시 재생으로 국격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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