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성일 기자]
행정안전부는 4월 3일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산 74-4번지 일원에서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잣나무 대묘 1,500본을 심는 ‘즐겁고 보람있는 식목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행안부 직원 및 가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에서 목영만 차관보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의 급속한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적 환경문제는 근본적으로 「나무심기」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우리 생활속에서 가장 좋은 방법”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목 차관보는 또 식목행사를 통해 심는 잣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우리 개인과 대한민국의 희망을 위해 풍요롭고 아름다운 숲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정성스럽고 즐거운 마음으로 심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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