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장민서 기자]
소방방재청은 오는 4월 12일~13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후진적 대형사고 근절과 원천적 화재저감 정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전국 예방업무담당 공무원에 대해 소방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월 6일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에서는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해 올해 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10%이하로 줄이기로 결의했다
이의 세부추진계획으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실내사격장 등 3개 업소를 다중이용업소에 포함하여 안전관리 강화, 소방검사의 건물주 자체점검 및 특별조사 체제로 전환, 자체점검제도 및 방화관리제도의 개선을 통한 자기책임성 확보방안 강구 등 화재저감대책 세부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회를 가진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화재저감 소방정책에 대한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 강력한 추진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정책이 국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조기 실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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