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 이하 “사감위”)는 사행산업 건전화에 대한 국민인식 확산을 위해 올 3월 한 달 동안 실시한 ‘사행산업 캐치프레이즈’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007건의 응모작이 접수됐고 이 중 정수현(남, 37세)씨의 '즐길 때는 유쾌하게 멈출 때는 단호하게'가 최우수작에 선정됐고 '잘 쓰면 삶의 쉼표 못 쓰면 삶의 마침표'(나소희/여/38세), '아빠, 내 인생도 걸 거야'(윤자영/여/24세) 등 2편이 우수작에 선정됐다.
선정된 최우수작 1명에게는 1백만원의 상금, 우수작은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참가상 150명에는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참가상 당첨 확인은 사감위 홈페이지(www.ngcc.go.kr)로 하면 된다.
한편 김성이 위원장은 “공모전 응모자 54% 이상을 차지한 청소년층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의의가 있고 앞으로도 위원회는 사행산업 건전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함께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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