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해각서 체결내용은 대학생의 도박중독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캠페인 및 예방·홍보사업을 비롯한 도박중독 예방활동수행을 위한 동아리활동, 도박중독예방·치유관련 교양강좌 개설·운영 등이다.
사감위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학생들이 도박중독 폐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가톨릭계 11개 대학을 중심으로 교육·홍보사업을 비롯한 교양강좌를 개설·운영하도록 해 도박중독예방교육을 전국 대학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들이 도박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도박중독예방프로그램을 개발, 대학생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도박중독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성이 사감위 위원장, 박영식 가대협회장 및 가대협 소속 11개 대학(가톨릭대, 가톨릭상지대, 광주․대구․대전․목포․부산․수원․인천가톨릭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서강대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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