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등과 고등으로 교급을 나누어 고등은 7월 18일(일)부터 6박7일간, 중등은 7월 25일(일)부터 8박 9일간 진행된다. 수련원 대표 국제교류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한민족청소년의 새로운 이미지 창조'라는 주제로 세계를 이끌어 갈 한민족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의 민족임을 깨닫게 될 어울림의 한 마당이 펼쳐진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 자란 청소년이 수련원에 모여 개개인의 가치관이나 문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고, 청소년 그들만의 공감대를 만들면서 약 1주일간 생활하게 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단순한 관광이나 견학이 아닌 스스로 해보고 느끼는 체험위주의 창의적 체험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통문화 체험활동으로 한국음악, 전통무예 및 공예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연체험활동으로 자연생태관찰, 자연공작, 해양활동 등의 주제형 창의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다.
자신과 다른 청소년과 미래의 꿈을 이야기 하며 한민족으로서 자신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정리하게 될 자기기획활동도 이루어진다. 사회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농촌마을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봉사와 같은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한다.
수련원 관계자는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약 1주일간 같이 생활하고 체험하며 한민족의 자랑스러움과 우수성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며, 한민족 청소년들이 교류활동을 통하여 바람직한 역사인식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6월 10일까지이며 참가비 및 일정은 인터넷(www.nyc.or.kr)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 연수교류팀 이현철(041 620 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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